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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설마 탈모? 초기 탈모 체크사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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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탈모는 대부분 ‘유전’이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여기에 여성탈모 환자의 수도 급증하면서 탈모는 더 이상 유전 탓으로만 돌릴 수 없는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탈모라고 해서 하루아침에 머리가 한 웅큼씩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전조 증상이 하나둘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알아차린다면 탈모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진행의 속도 또한 더디게 하며,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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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많이 빠짐

일단 모발이 많이 빠지면 탈모부터 의심해야합니다. 머리카락의 수는 약 10만개 정도로, 보통 모발의 85~90%는 성장기에 있고, 10~15%는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어 하루 평균 약 50~60여 개가 정상적으로 빠집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힘없이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면 머리숱이 현저히 줄기 시작하고,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살짝 보입니다. 이 시기는 중증 탈모 단계에 비해 탈모 치료 부담이 적고, 먹고 바르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탈모를 예방·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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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의 이상변화

두피가 가렵고 손으로 긁으면 손톱에 비듬이 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면 6개월 이내로 탈모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의 원인인 남성 호르몬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갑자기 생긴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도 탈모의 전조 증상입니다. 두피에 피지가 많아지면 모공을 막고, 염증을 유발해 두피 건강을 나쁘게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과다 분비를 자극해 두피의 영양공급을 막아 모발이 잘 자라지 못하고 가늘어지다가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염, 건선 등이 있는 경우에도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심해지고, 가려워서 긁게 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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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변화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수염과 털이 더욱 무성해지는 반면 머리카락의 성장은 억제해 탈모 발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주로 정수리나 앞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탈모의 주범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시키는 5알파-환원효소가 뒷머리보다는 앞머리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앞머리 탈모가 뒷머리보다 더 심한 편. 뒷머리보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가늘고, 더 많이 빠지는 경우에도 탈모가 많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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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헤어라인이 달라짐

탈모가 처음으로 외향에 영향을 주는 경우입니다. 서서히 이마가 벗겨지기 시작하면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리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마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것은 유전적인 소인에 의한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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