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NGGREEN 뉴스

생그린의 중요한 정보와 중요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필독해주세요!

여러분의 곁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생그린이 되겠습니다.

[정보]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꿀팁'정보

본문

 

4911e6fb38c9f0819f89954c9b8c2acb_1589320
  

오늘은 생그린에서 알토란 같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을수 있지만 잘 못 알고 있을수도 있는 생활팁 또한 중요하겠죠? 그럼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7ebcabced7118ead149552c8cd00cab5_1595472

세균 없애려고 식초 뿌렸더니 곰팡이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집안 구석구석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죠. 곰팡이는 호흡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내버려두지 말고 즉시 제거해야 하는데요.

 

식초를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약산성을 띠는 식초는 요리할 때에도 쓰지만 청소용으로도 사용하죠. 비교적 안전한 데다가 가격이 저렴하고 얼룩 제거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약산성을 띠는 식초는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해서, 싱크대나 욕실을 청소할 때 세제 대신 사용하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벽면에 핀 곰팡이는 식초로 완전히 없애기 어렵다는데요. 중성이나 약알칼리성을 좋아하는 일반 세균과 달리 곰팡이는 주로 약산성을 띠는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곰팡이는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가장 효과가 좋은 세제는 락스와 같은 염소계 표백제입니다. 창문을 열고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후, 곰팡이가 생긴 벽에 페인트 붓으로 락스 원액을 바르거나 락스를 종이 행주에 적셔 덮습니다. 한두 시간 그대로 뒀다가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얼룩이 제거됩니다.

 

곰팡이는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집안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습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가 70% 이상일 때 곰팡이가 활발히 번식하니까, 환기를 자주 하고 습기제거제나 제습기를 활용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7ebcabced7118ead149552c8cd00cab5_1595472 

#천천히 녹는 얼음 만들기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는 얼음도 어떻게 얼리느냐에 따라 녹는 속도와 강도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집에서도 판매용 얼음처럼 천천히 녹으면서도 단단한 얼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얼린 얼음은 파는 얼음보다 쉽게 깨지고 빨리 녹습니다.

이유는 얼리는 온도와 시간 때문인데요.

가정용 냉장고의 냉동실 온도는 영하 18도 정도로 낮아서, 얼음은 2시간 이내에 얼어붙고 급속 냉동한 얼음은 분자 구조가 불안정해서 강도가 약하고 녹는 속도도 빠릅니다. 반대로 영하 10도의 다소 높은 온도에서 이틀 이상 천천히 얼린 얼음은 분자 구조가 안정적이고 촘촘해서 일반 얼음보다 단단하고 오랫동안 녹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판용 같은 얼음을 집에서 만들고 싶다면 얼리는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냉동실 온도를 높이면 다른 음식들이 상할 수 있으니까, 얼음을 얼릴 때 얼음 틀을 지퍼 백에 넣고 수건으로 한 번 감싸면 냉기가 천천히 전해져 어는 온도를 높일 수 있고, 냉동실보다 온도가 높은 김치냉장고에서 2~3일 얼려도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얼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은 한 번 끓여 식힌 물을 얼리는 게 좋은데, 끓이는 과정에서 물에 녹아 있던 기포가 빠져나가고요. 밀도가 높아져 얼음이 단단해집니다. 모양에 따라 녹는 속도도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각진 얼음보다는 둥근 얼음이 공기와 물에 닿는 면적이 좁아서 천천히 녹습니다.

 

4911e6fb38c9f0819f89954c9b8c2acb_1589320

42d9bba1d6e154b49c12e3862f46cc43_1583192

Drop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