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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불규칙한 심장박동? '이것'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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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급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정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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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장은 일반적으로 분당 60~100회 규칙적인 펌프질을 반복

이러한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정상적인 리듬을 잃고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어떤 식으로 불규칙하게 뛰느냐에 따라 부정맥 종류가 달라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심방세동`입니다. 심방세동은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주로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 등에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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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심장은 수축된 후 심실을 수축시키기 위한 전기신호가 정해진 회로를 통해 내려갑니다. 반면, 심방세동은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기 때문에 심실에 정확한 수축 신호를 보내주지 못하게 돼 불규칙한 심전도 파형을 보입니다. 심방세동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합니다. 노화로 탄력을 잃은 심방에서 이상 전기신호가 다발적으로 나타나 발생하는 것입니다. 급속도로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자연스럽게 국내 심방세동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심방세동이 심장 안에 `혈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혈전은 선지처럼 응고된 핏덩어리인데 커지면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혈전이 뇌혈관으로 흘러가면 뇌졸중(중풍)의 주요 원인이 되며 2017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심방세동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5배가량 높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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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심방세동은 가장 큰 원인이 노화인 퇴행성 질환"이라며 "금연·금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며,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혈관과 맥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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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예방6대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2.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한다.

3. 비만과 고지혈증은 반드시 조절한다.

4. 당뇨병이 있는지 주의한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6. 정기검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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