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미 입춘과 우수가 지나 낮에는 따뜻함을 느낄 정도가 됐는데요. 바로 이 시기 '봄맞이 다이어트' 결심 많이 하시죠? 조급한 마음에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심지어 굶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렇게 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성공은 점진적인 계획으로 꾸준히 해야 성공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굶는 방법은 폭식을 불러오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고 포만감을 주는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견과류

땅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위한 건강한 지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식욕억제를 위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소화도 천천히 되어 다른 탄수화물 식품보다 위장 속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어 포만감을 유지해줍니다.

#사과

사과는 훌륭한 간식거리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수분 함유량 또한 많습니다. 또한 팩틴 성분이 있어 혈당 수치의 급작스러운 상승을 막아주어 공복감을 달래줍니다.

#아보카도 

건강한 지방인 단일불포화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오랜 포만감을 주는 식품입니다. 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다음 끼니까지 속이 든든한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치아시드

치아시드는 오메라3, 식이섬유, 팩틴을 함유한 좋은 식품입니다. 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식품으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줍니다.

#요거트

요거트는 유산균 뿐 아니라 지방을 태우는 추가적인 성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시중에 파는 단맛의 요거트가 아니라 저지방이나 무지방, 플레인 요거트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고춧가루

고추의 매운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신시켜줍니다. 또 식사에 매운맛을 더해주면 식욕을 떨어뜨릴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네덜란스의 마스트리흐트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 연구의 참여자들이 일일 권장량의 75% 정도의 매운맛 식사량을 섭취했을때 100%를 섭취한 사람들과 똑같은 식욕을 느꼈다고 합니다.

#물

 물을 한잔으로 허기를 달랠수 있습니다. 식사 전에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우리의 몸은 갈증과 허기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물을 마셨는데 배가 고프다면 사과, 수박, 오이 등과 같이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