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남성 3명 중 1명이 진단받을 만큼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고혈압 환자 중 증상을 관리하는 비율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혈압을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혈압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고혈압 증상이 보인다면 평상시 꾸준한 운동과 함께 혈압을 낮추는 음식을 챙겨 먹는 등의 관리로 반드시 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혈관 보호하는 ‘현미·보리’

흰쌀 대신 현미·보리로 밥을 지어보는건 어떤가요. 현미에 함유된 피토스테롤은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보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혈관노화를 막아줍니다. 

#혈압 잡는 ‘등푸른생선·해조류’

꽁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단 구우면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사라져 조림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지방흡수를 억제해 콜레스테롤수치와 혈압을 낮춰줍니다. 식초와 함께 무쳐 먹으면 알긴산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알긴산은 열에 약해 미역이나 다시마를 데칠 때는 너무 팔팔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 배출하는 ‘시금치·토마토·바나나’

칼륨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체내염분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줍니다. 시금치, 부추, 토마토, 참외, 바나나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신장기능이 나쁘거나 혈압·심장병약을 복용 중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칼륨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혈중칼륨농도가 높아지면서 구토, 설사부터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토키나제의 혈전용해 기능은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에 의한 고혈압 및 혈전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처해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식품으로 나토키나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또한 혈전을 녹여 혈행을 개선하여  많은 혈관질환을 예방이 기대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