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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겨울옷 올바른 세탁 및 보관 방법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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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우리 몸을 따뜻하게 지켜준 겨울 옷. 잘 입었으니 세탁과 보관도 잘 해줘야겠죠?

먼저 옷을 만드는 섬유에 대해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세탁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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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손세탁 및 기계세탁을 해줘야 합니다. 기계세탁시 세탁하고 하는 제품을 뒤집어서 울코스로 단독 세탁해주며 손세탁시에는 드라이세제 또는 울세제로 잠시 담궜다가 단독으로 손세탁 해야 합니다.

폴리에스터 : 합성섬유로 약알카리성 세제를 사용해 가볍게 으로 주물러 세탁해야 합니다. 고온 세탁은 피하고 정전기 방지를 위해 섬유유연제 사용합니다.

: 드라이크리닝 추천. 손 세탁시 울전용 샴푸 미온수에 20~30분 담근 후 부드럽게 눌러 세탁을 하며 형태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절대 손으로 비비거나 짜서는 안됩니다. 세탁 후 타월에 말아 물기를 없애고 그늘에서 원래 모양을 잡아 말려주면 원래의 형태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 그러면 본격적으로 겨울 내내 추위로부터 내 몸을 지켜준 겨울옷들의 세탁법을 종류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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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겨울에 따뜻함을 위해 많이 입는 모직코트 세탁법을 알려드릴텐데요. 먼저! 100%는 물빨래를하면 안되고 폴리에스테르와 울의 5050 혼방일 때 물세탁이 가능하니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처음 테이프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고 1회용 면도기를 이용해 보풀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울전용 샴푸(없다면 중성세제인 샴푸)를 미온수에 풀고 베이킹소다를 넣고 부드럽게 눌러 세탁을 해줍니다. 주의점은 3분안에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안그러면 섬유가 상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그 후 찬물로 세제를 씻어낸 다음 코트를 뒤집어서 수건에 싼 뒤 손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팔 부분의 변형을 막기 위해 신문지 또는 비닐이나 패트병을 이용해 각을 잡아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말려주면 세탁 끝입니다.

2.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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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드라이클리닝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데 드라이클리닝 시 사용하는 세탁액의 용매 성분이 기능성 의류의 발수·방수성 등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패딩은 무엇보다 원래 가지고 있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세탁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욕조나 큰 통에 미온수를 패딩이 푹 잠기게 받아주시고 중성세제(샴푸)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지저분했던 손목이나 목, 그리고 때가 잘 생기는 부분에 빨래비누를 이용해 문질러 없애 주신 후 발로 밟아 줍니다. 그 다음 물기를 빼주고 나서 세탁기의 울코스를 이용해 세탁과 헹굼, 탈수를 약하게 돌려주세요. 그리고 따뜻한 방바닥에 말리거나 세탁기 건조를 시켜주세요. 옷이 다 마르게 되면 가장 중요한 처음에 말했던 원래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것인데요. 세탁 중 패딩 안에 있던 털들이 한쪽방향으로 쏠리기 때문에 옷걸이를 막대기처럼 구부려 쏠린부분 골고루 털이 채워질 수 있도록 반복해서 쳐주시면 됩니다.

3.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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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빨래의 생명은 애벌빨래 입니다! 주방세제와 베이킹 소다, 식초와 솔을 먼저 준비해줍니다. 베이킹 소다와 세제를 일대일 비율로 섞어준 후에 얼룩진 부위에 솔로 문질러주면 얼룩이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애벌빨래를 하고 난 후 이제 본격적으로 세탁이 시작되는데요. 베이킹소다 1.5대 세제 1의 비율로 섞어 미지근한 물에 풀어줍니다. 그 다음 니트를 넣고 약하게 손으로 주물러준 후 비눗물이 묻은 상태에서 2분간 탈수를 진행합니다. 1차 탈수 -> 1차 헹굼 -> 2차 헹굼 -> 2차 탈수 과정으로 세탁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1차 헹굼시 식초를 넣으면 세제의 잔여물이 제거되니 꿀팁이죠? 2차 탈수 과정 때에는 비틀게 되면 니트가 늘어나기 때문에 수건으로 감싸 꾹꾹 눌러주며 탈수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면 어깨나 배부분의 형태가 변할 수 있으니 눕혀서 말리는게 좋습니다. 니트는 세탁방법이 좀 복잡한데요, 그만큼 줄어들지 않고 모양이 변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니 수고스럽더라도 오래 입기 위해서는 노력해야겠죠?

4. 겨울옷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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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탁도 다 했으니 다음 겨울에도 말끔하게 입을 수 있게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죠? 패딩 종류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둘 경우 털이 아애로 뭉치고 비닐을 씌워놓을 경우 습기가 차 옷이 망가지게 됩니다. 올바른 보관방법은 먼저 모든 지퍼를 올려 깨긋이 정리하고 부피를 최대한 줄입니다. 그리고 목부분 공기를 빼가며 패딩을 말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게 만들고 통풍이 잘 되는 박스에 보관하면 됩니다. 니트는 잘 늘어나는 특성 때문에 접어 놓은 사이에다 신문지를 끼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는 습기를 제거해 세균이 번식하는 환경을 최소화해주고 몇 개월간 방치해도 옷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모직 코트는 세탁소 비닐을 벗기고 부직포 커퍼나 헌 남방을 씌워 장롱 속에 공간을 두고 보관해주면 1년이 아니라 몇 해가 지나도 관리가 잘 된 코트를 입으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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