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정말 많은 질환들이 노출되어 있는데요.

​점점 더 서구화되어가는 식단과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우리의 심장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이 찬바람이 부는 한파에는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몸을 웅크리게 되고 활동량이 적어져,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이 제 역할을 못해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심장질환을 경고해주는 내 몸이 보내는 신호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어깨와 목 근육의 통증과 결림

어깨와 목 근육의 통증과 결림은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주부들 까지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정자세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나타난다고 생각들 하지만 이 또한 심장질환의 한가지 증상이 될 수 도 있다. 통계적으로 심근경색과 심장마비가 발생한 환자들을 살펴보면 심장의 통증과 함께 목이나 어깨의 결림을 불편함을 보였는데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결림이 풀리지 않는다면 한번쯤 심장질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소화불량과 속쓰림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식사를 하고 난 후 소화불량과 속쓰림 현상을 자주 그리고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는데요. 소화제를 먹는다거나 먹는 양을 조절하면서 일시적인 처방으로 소화불량과 속쓰림 현상이 해소되긴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소화불량과 속쓰림을 호소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심장질환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3. 쉽게 생기는 다리와 발의 붓기

혹 장시간 서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발과 다리가 많이 붓게 되는데요. 이는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신거나 잘못된 자세로 서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자세를 바꿔본다거나 편한 신발을 신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심부전증 증상의 하나로 볼 수도 있는데, 하체 쪽에 붓기가 생기는 동시에 호흡까지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무엇보다 먼저 병원으로 가 심장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심한 코골이와 수면성 무호흡증

잠자는 동안 옆에 있는 사람이 숨을 쉬지 않는다? 또는 갑자기 코를 골다가 켁켁 거린다? 바로 심한 코골이와 수면성 무호흡 증상인데요. 보통 코골이는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히고 코 내부의 변형으로 인해서 생기고,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홉을 멈추는 무호흡은 비만인 사람들에게 흔히들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위의 이러한 증상들은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액이 원할하게 흐르지 않을 때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계속해서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게 된다면 뇌에 혈액이 원활하게 운반되지 못해 중풍,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옆에서 코를 골거나 무호흡증으로 인해 편히 잘 수 없다하더라도 이상이 생겼다 싶으면 재빠른 조치가 필요하겠죠?

5. 잇몸의 출혈과 통증 

몸의 피로로 인해서 가장 자주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잇몸 질환은 흔히들 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게 되면 나아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가벼운 증상들은 병원에서 해주는 치료나 약, 또는 휴식으로 완화가 되지면 염증성 잇몸 질환이 계속해서 이어질 경우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대동맥의 동맥류, 뇌동맥 경화증과 심장마비의 원인인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은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항시 대비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잇몸 질환이 생기게 된다면 치료시기를 늦추지 마시고 더 큰 병이 생기기 전에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6. 성 기능의 장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의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사람들은 성 기능의 장애를 겪게 되는데요. 특히 남성은 호르몬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게 되면서 성기능 뿐만 아니라 심장으로까지 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이 오게되면서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가 크게 변화가 일어나고 이는 바로 심장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걸릴 수 있는 모든 병에 대해 완치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적으로 모든 병에 대한 치료 방법을 시기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지만,

​내 몸이 직접 알려주는 신호를 꼭 기억하고 미리미리 예방하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