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을 조심하세요
대한민국 중년들에게 가장 핫한 운동은 아무래도 등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주말이면 가깝고 먼 산을 찾아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길을 떠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의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동료들과의 화합도 같이 다질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등산을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처럼 많이 하는 등산에도 조심해야 할 것이 몇가지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니 만큼 건강을 상하면서 하는 건 좋지 않겠죠?

내리막길 조심하기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로는 산은 오를 때는 힘들고 내려올 때는 힘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산을 많이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흔한 착각 중 하나입니다. 산은 올라갈 때 힘들고, 내려올 때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산을 내려올 때 입니다. 산을 내려올 때는 무릎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무릎연골 손상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무릎에 무리 가지않게 하기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게 하기 위해서 산을 내려가기 전에 해야할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은 가져온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 것입니다. 배낭 안에 먹어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내리막 길을 내려갈 때 등산 스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등산 스틱을 이용해 무게를 나누어 주면 한결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칭은 필수
무릎을 비롯해서 우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에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몸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줘 갑작스럽게 몸을 움직여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근육의 손상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다리와 허리, 무릎 부위를 집중적으로 등산 전과 하산 전에 풀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