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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귀지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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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는 어떻게?
살다 보면 한번씩 귀지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나와 지저분한 이미지로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나를 곤란하게 하는 귀지 대체 왜 생기는 것이고 귀지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우리는 귀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귀지에 관한 정보들 한번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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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귀지, 귓밥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일까요? 귀지는 귀 속에 있는 외이도에서 각질세포, 단백질이 떨어져 쌓이면서 생겨나게 됩니다. 간단하게 구분하자면 귀지에는 건성 귀지와 습성 귀지가 있습니다. 건성은 동양인, 습성은 서양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국사람은 대부분 건성 귀지이기 때문에 가루 형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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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는 파야 하나?
그렇다면 귀지는 꼭 파서 제거해야 하는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사실 귀지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한번 보이면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귀지를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귀지는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선 귀지를 제거하면서 귀 속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귀지는 자연적으로 귀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러 제거하지 않고 놔둬도 상관 없습니다.

 

귀지와 귀 건강
귀지와 귀 건강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귀지에는 염증이 생겼을 때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하이소자임 이라는 항염증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귀지를 파게 되면 염증을 막아주는 성분을 귀에서 빼내 버리는 것이 되어 오히려 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귀가 너무 습해 귀에서 악취가 나거나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리지 않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 내방해 귀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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