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자외선과 황사,미세먼지 그리고 건조함으로 지쳐있습니다.이런 환경속에서 피부는 민감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봄철 피부 관리는 조금 더 세심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피부는 겨울을 보내는 동안 낮은 수치의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강한 봄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색소를 만들어내 피부색을 진하게 만들고 기미와 잡티를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피부세포 손상에 의한 피부노화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에 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외출 시에는 항상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케어 

샤워를 하기전에 따뜻한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 한잔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줍니다. 도한 체온보다 1-2도 정도 높은 38-39도의 물에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직후 물기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디제품을 발라줍니다.

#더 꼼꼼한 기초케어

외부환경에 대한 노출이 많은 봄에는 세안을 꼼꼼히 해야합니다.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를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피부노화 촉진을 방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스팀타올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 다음 스크럽제 등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모발과 두피관리

두피관리가 소홀하면 비듬과 탈모를 유발합니다. 또한 모발 자체의 노화 현상도 빨리 일어나게 됩니다. 모발과 두피 전문 제품을 사용하고 보습 그리고 유수분 밸랜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관리

봄은 겨울에 비해 야외활동이 늘어 활동량과 활동시간이 증가합니다. 이에 스트레스와 피로도도 함께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증가한 스트레스와 피로는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가벼운 운동과 영양보충 그리고 충분한 수면으로 관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