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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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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들어 기온이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은 점점 손이 가지 않고 얇은 옷들을 꺼내 정리하고 계신 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외투를 벗고 가볍게 상의 한 벌 하의 한 벌만 입는 계절에 조심해야 할 일이 있죠. 바로 생활 속에서 묻는 얼룩입니다. 지워지지 않는 얼룩으로 당황스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닐 겁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얼룩 지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볼펜과 커피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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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자국은 살짝 튄 경우라면 '물파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잉크가 이염된 부분에 물파수를 톡톡 두드려줍니다. 그다음 비누 칠을 하여 헹궈내면 끝납니다. 얼루 부위가 넓다면 비누 칠을 보다 넓게 해주면 됩니다. 지워지는 원리는 물파스에 함유되어 있는 멘솔성분이 잉크의 유성액을 녹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성펜이라면 물파스로 지우기 어려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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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 성분은 물이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탄산수로 해결이 가능한데요. 얼룩진 부분에 탄산수를 뿌려준 다음 거즈로 꾹꾹 눌러가며 지우면 금세 사라집니다. 커피는 식물성 색소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약알칼리성이 아닌 산성 약품으로 지워야 합니다. 탄산수 외에도 과산화수소와 식초 또는 일반 세제에 식초를 섞어 지울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매니큐어

남성분들이라면 잘 알기 힘든 화장품이 옷에 묻을 때의 난감함. 잘 지워지지 않고 지울수록 더 번지는 화장품들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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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은 기름 성분이라 일반적이 알칼리성 세제로 지우려고 하면 얼룩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누로 문지르다가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줍니다. 클렌징 제품이 기름 성분을 전부 녹이기 때문에 얼룩 부위에 소량 묻히고 비벼준 다음 차가운 물로 헹궈내면 깨끗이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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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는 미온수에 세탁용 가루 세제와 마늘 즙을 섞은 후 거즈에 묻혀 두드려주면 얼룩이 사라집니다. 단점이라면 마늘향이 남아있어 바로 입고 외출은 하기 힘들다는것 입니다.

 

#와인과 주스

와인이나 주스가 옷에 묻었을 때에는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간단히 지울 수 있습니다. 얼룩진부분에 베이킹소다를 묻힌 후 식초를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염을 흡착시키는 베이킹소다의 탄산수소나트륨 성분과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산화 작용을 일으키면서 말끔히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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