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식욕’ 살 빼기 힘든 이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살이 빠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꾸준한 운동도 어려울 뿐 아니라 하루 먹는 밥을 식이요법으로 적절하게 줄여서 먹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에 대해 식이요법을 적절히 실시해도 야식이나 간식이라는 복병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야식이나 간식을 원하는 우리의 식욕이 가짜 식용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있으신가요? 오늘은 가짜 식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다?
밥을 먹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데 배가 고프다면 잠시 참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 속에서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서 보내는 신호인데 이 시기만 잘 넘긴다면 몸 속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원을 요구하는 몸의 가짜 식욕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먹는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 있는 세로토닌 이라는 성분이 줄어들어 몸에 무엇인가를 먹고 싶게 만듭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당장 무언가를 먹지 말고 참아야 합니다. 배가 고파서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스트레스 때문에 보내는 거짓 식욕입니다. 참으세요.

진짜 식욕은 뭘까요?
몸에 영양소가 필요해서 나타나게 되는 진짜 식욕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요.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진짜 식욕입니다. 어서 맛있는 음식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식사를 했음에도 또 배가 고프다면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신 후에도 배가 고프다면 음식을 조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