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광 화상 때문에

일광 화상은 여름철 휴가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외선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햇빛에 노출된 부분이 붉게 변하고, 가려움증과

화끈거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주로 자외선B(UVB)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2. 피부 발진 때문에

피부 발진은 주로 자외선A(UVA)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햇빛 노출 후 피부에 두드러기, 수소포,

빨간 발진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몸통, 팔, 다리 등에

많이 발생합니다.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발진 역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색소침착 때문에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색소 침착이 되어서 기미가 늘고,

얼굴에 잡티가 늘어난다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있는 기미나 잡티 역시 자외선 노출이 늘어나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미백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일정 수준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 노화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탄력섬유의 주성분인 엘라스틴이

심하게 변형돼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 탄력이

감소합니다. 탄력이 줄어 느슨해진 피부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져 더욱 늙어 보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5.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의 용량은 얼굴의 경우 밥숟갈 1스푼 정도,

몸은 손바닥 절반 분량은 발라야 합니다.

이 외에도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매 3시간마다 반복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선크림은 개봉 후 6~12개월 이내에 다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