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황장애란?

공황이란 갑자기 닥친 사태에 놀랍고 두려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입니다.

즉, 공황이란 발작적으로 곧 죽을 것 같은 강렬한 공포에 휩싸이는 불안

반응입니다. 단순히 심리적인 두려움을 넘어서는 각종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지만 내과적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공황장애 원인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황 장애는 생물학적(신체적인) 원인,

외부적인 스트레스,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과

이에 따른 인격의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공황장애 증상

공황 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이와 함께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합니다.

4.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진단이 필수적인데, 예측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공황발작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는지, 광장 공포 증상이 있는지, 생물학적/

병적 원인이 없는지, 내분비계 이상이 없는지 등을 종합하여 진행되며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통찰치료 등 다양한 기법을 혼용하여 진행합니다.

5. 공황장애 치료요법

술, 담배, 카페인을 멀리해야 합니다. 술, 담배, 카페인은 공황장애에

취약한 사람에게는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공황증상이 있을 때

깊게 숨을 쉬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호흡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