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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무덥고 습한 8, 9월 식중독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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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습한 여름,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식품보관법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뿐 아니라 식중독균까지 만들어져 건강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냉장고에 넣거나 얼리기만 한다고 올바른 보관법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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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주의해야하는 이유?

여름은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많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7-8월에 상한 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약 250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높아진 기온 때문에 여름에 음식이 쉽게 상하게 됩니다. 겨울은 실혼에 잠깐 두어도 큰 이상이 없지만 여름에는 다릅니다. 환경영향탓에 신선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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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구매시 주의할 점

여름에는 식품을 구매할 때부터 주의해야합니다. 냉동, 냉장식품은 상온에서도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스백 등을 이용하여 담는것이 안전합니다. 생활용품, 채소, 과일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을 보고 난 뒤에는 빨리 집에 와서 냉장고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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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보관할 때

여름철에는 식품 보관방법을 달리하셔야 합니다.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돼지고기 등의 육류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보관하세요. 식용유가 고기의 산화를 방지하고 부패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고기를 먹을 만큼만 잘라 나누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세요.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씻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을 만큼만 구매하고 식품이 상하기 전 빨리 소비하는 것입니다. 

 

모든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늘과 감자가 있는데요. 마늘을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를 모두 흡수하여 물렁물렁해져 금방 상합니다. 또 곰팡이가 잘 생기게 됩니다. 감자는 4도 이하의 차가운 환경에서는 유해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냉장고가 아니라 서늘하고 볕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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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기

일단 냉장고에 넣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된 냉장고는 오히려 식중독균을 번식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70% 이상을 채우지 마세요. 냉장고 안에 너무 많은 물건이 들어가 있으면 냉기가 통하지 않아 식품이 상하기 쉬운 환경으로 변합니다. 또한, 상하기 쉬운 식품일수록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마다 문 쪽에 있는 식품은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음식을 빨리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죠? 베이킹소다로 청소하며 세균이 억제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선반이나 냉동실에 낀 성에까지도 꼼꼼하게 청소해주세요! 청소하시면서 식품의 유통기한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냉장고 안쪽에 숨어있어 잊고 있었던 식품이 상하면 다른 식품의 신선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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