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매거진 34호] 환절기, 심해지는 피부건조증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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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일에 한 번 샤워하기
추운 날씨에 샤워를 많이 하면 피부건조증을 악화시킵니다.
다만 피부에 땀이나 노폐물이 많이 묻어 있으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2,3일에 1번 정도 하면 됩니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좋습니다. 욕조에서 목욕하는 경우라면
미지근한 물로 10~15분 이내로 짧게 해야 합니다.
2. 때 밀지 않기
피부 각질층은 피부의 유수분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벽 기능을 수행한다. 때를 밀어 피부 각질층이
얇아지면 피부 보습층도 함께 줄어듭니다. 때를
굳이 밀지 않아도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은 저절로
제거되므로 때 밀이는 가급적 멀리 하도록 합니다.
3.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기
춥고 건조한 환경일수록 피부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이면
찬 공기에 직접적인 피부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온도는 18~20도,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하루 2번 로션 바르기
샤워 후 로션 또는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집니다. 바디 로션은 샤워 후 물기를 적당히
닦은 후 3분 내로 바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샤워 중 면도기로 다리털을 정리했다면 보습제
사용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