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알고싶다] 욱신거리고 저릿저릿한,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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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부어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세 번째, 번째 손가락의 반의감각과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손과 손가락의 저림,
통증, 감각 저하, 부종, 힘의 학화 등이 나타나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직업적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포장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
잘못된 습관 등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그 외에 비만,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많이 생깁니다.
3.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주요 증상으론 손바닥, 손가락, 손목 통증, 저림, 감각이상 등입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엄지 근육이 위축되어서 납작하게 됩니다.
4.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우선적으로 무리한 손목 사용 금지, 손목에 부목 고정, 소염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3~6개월간 호전이 없고 악화되는 경우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손목을 최대한 안 쓰는 게 좋고 예방 운동법을 해줍니다. 손목을 뒤로
젖히고 손가락을 느슨하게 펴기, 손목을 반듯하게 편 후 손가락
이완시키기, 주먹 꼭 쥐기, 주먹을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려 다섯 세기,
팔목과 손가락을 느슨히 펴고 다섯 세기 이 운동을 10회 반복 후 양팔을
옆으로 펴고 5~6초간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