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남은 치약 활용 꿀팁
관련링크
본문
남은 치약 활용 꿀팁
일상 생활을 하다 보면 애매하게 남아서 신경이 쓰이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치약이 바로 그러한경우 중에 하나인데요. 치약이 남아 끝까지 짜서 쓰기는 힘들고 버리자니 아까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선물로 들어왔는데 보관한 기간이 오래돼 쓰기 찝찝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아있는 치약을 아깝게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에 묻은 얼룩 제거하기
옷에 묻은 얼룩이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걱정하지 마시고 치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치약을 이용해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원 얼룩이 묻어있는 부분에 치약을 조금 짜서 문지른 후 다른 빨랫감들과 함께 세탁기에 돌려주시면 됩니다. 세탁이 끝나고 얼룩이 묻은 부분을 확인해 보면 깨끗하게 세척되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안경 김서림 방지하기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온도차이가 심한 실내와 실외를 드나들 때,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이 있으실 것 입니다. 치약을 조금 묻혀서 안경을 닦아주면 안경에 보호막이 생겨 완벽하지는 않지만 김 서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수영할 때 착용하는 물안경에도 같은 원리로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냄새 제거하기
음식을 먹고 양치를 하면 대부분의 음식 냄새는 상쾌한 치약 향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치약은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나 따뜻한 차를 보관하는 보온병에는 장기간 음료가 들어가 있다 보면 통에 냄새가 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치약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병 속에 미지근한 물과 소량을 치약을 넣어두고 흔들어 세척하면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한 세척이 가능합니다.
벌레 물린 곳에 활용
치약에는 염증을 예방하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벌레 물린 곳에 활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피부가 간지러운 것을 줄여주고 피부를 시원하게 해줍니다. 치약 뿐만 아니라 구강청결제에도 같은 성분이 들어있으니 유사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