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고기와 함께 먹으면 발암 위험을 낮추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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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는데요. 깻잎과 부추, 김치 등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품입니다.
오늘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선정한 '육류와 함께 먹으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품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소중에서는 깻잎, 부추, 마늘, 고추, 양파 이렇게 5종 과일중에서는 귤, 그리고 해조류는 다시마, 발효식품에서는 김치, 유제품은 우유, 음료는 녹차, 이렇게 총 10가지를 선정했습니다.
관련 연구논문과 과학적 근거, 구입 용이성, 육류와의 맛 궁합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함께 먹으면 고기 과다섭취로 인한 암 발생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암 예방 성분이 있고, 부추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유해 물질을 빨아들여 대변으로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깻잎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고기가 탈 때 발생하는 물질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추는 캡사이신에 대장암 피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귤에 풍부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시마에는 식이섬유인 아르긴산이 풍부하고, 우유의 칼슘은 대장암과 대장 선종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김치 유산균은 장 내 염증과 암의 전이, 증식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녹차의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역시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