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몸 속 만성염증 예방하고 줄이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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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질병과 싸울 때 나타나는 현상을 염증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만성염증은 다릅니다. 혈관을 타고 몸 전체로 퍼져나가 전신질환을 부릅니다. 이를 예방하고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체지방 줄이기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근육량과 지방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지방이 많으면 염증이 잘 생기고 염증이 많으면 대사가 원활하지 못합니다. 그럼 다시 지방이 많아지는 구조가 생깁니다. 남성은 10~20%, 여성은 18~28%가 적절한 체지방량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지방 관리를 식사량을 중심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2. 운동량 늘리기
하루에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염증 반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빠르게 걷기는 쉽게 실천 가능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단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근력운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근력운동은 세포 괴사를 방지해 염증 발생을 억제해줍니다.
3. 식사량 줄이기
식사 후 나오는 노폐물이 많으면 염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먹는 식습관은 몸을 많이 대사시켜 염증에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많이 먹는다고 생각된다면 섭취 칼로리를 20~30% 정도 줄여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햇빛을 쬐기
비타민D는 몸 안에 염증을 줄여줍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쬘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데 비타민D가 충분하면 염증 억제 체계가 강화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30분씩 산책을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5. 미세먼지를 피하기
미세먼지는 만성염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공사장 등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고 될 수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불을 쓰는 요리 시 환기를 철저히 하고 담배연기 또한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