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푹쉬어도 피로? 혹시 갑상선기능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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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깊게 취해도 몸에 붓기가 남아있고 피로한 느낌이 지속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소화도 안 되고 피부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단순히 만성피로로 생각하기보다는 병원에 가보는게 좋습니다. 이 증상들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이기 대문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않아 체내에서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몸이 잘 붓고 체중이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추위를 잘 타게 됩니다. 체형이 비만형으로 바뀌면서 만성피로, 근육통, 관절통 등을 느끼고 여기에 우울증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손발이 저리고 목소리가 변하며 생리 주기의 변화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로 단기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갑상선염
1년 정도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한 후 투여를 중지한 뒤 검사결과 정상으로 판명되면 복용을 중단해도 됩니다.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평생 호르몬을 보충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예방방법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35세부터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증상이 있거나 갑산성종이 있는 경우 초기산모나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검사를 추천합니다. 또 갑상선 관련 가족력이 있는 분이나 약물 복용자, 백반증 등의 고위험군 환자들은 미리 갑상선 기능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