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잠과 살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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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과 살의 관계성
잠을 자는 것과 살이 찌는 것도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잠을 자는 습관이 다르고 생활패턴이 다른데 이러한 다름이 살이 찌고 빠지는 것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은 적당히
수면시간에 따라 각종 병에 걸릴 확률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수면시간이 너무 적거나 너무 길어지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경우, 그리고 수면시간이 10시간 이상인 경우 모두 7~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기록한 그룹보다 심장병, 당뇨, 비만 등의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잠을 적게 잔다면?
수면시간이 짦아 지면 몸의 호르몬이 변해 더 많은 음식을 먹게 유도하고 몸속에 있는 에너지는 더 적게 소비하도록 합니다. 이런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살이 찌고 이에 딴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적은 시간을 자는 것은 몸도 피곤하고 활력을 잃을 수 있으면 살도 찔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많이 잔다면?
수면시간이 길어지면 적당한 시간을 자는 사람들에 비해서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확률이 많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은 게으른 성격일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비만일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우울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 잠을 너무 많이 자면 여러가지 면에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