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환절기 '감기 걱정없이'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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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주변에 벛꽃까지 필 정도니까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 일교차가 큰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고, 한번 걸리면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한데요. 우리 가족을 위한 환절기 '감기 예방하는 법'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 환경은 쾌적하게, 온도 습도 관리는 필수
적정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에 맞춰줍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주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수칙입니다. 잘 때 가습이나 젖은 수건 등으로 습도 관리를 해줍니다. 미세먼지나 황사때문에 항상 창문을 닫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창문을 열어 수시로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실내 공기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2. 손은 자주, 20초 이상 씻기
감기 예방을 위해 손을 씻는 것은 중요합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는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외출 후 손씻기는 필수! 양치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피부를 이용해서 20초 이상 손톱 밑과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3. 적절한 운동과 수면으로 건강관리
아무리 환경을 세심하게 신경써도 중요한 건은 건강관리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적정수면으로 감기와 같은 각종 질병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하루 7시간이 안 되게 자는 사람은 하루 7시간 이상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으로 우리 몸과 정신이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해야합니다.
4. 체온관리로 면역력을 관리해야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3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요즘 체온관리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데. 출퇴근길 낮은 기온에 대비해 가벼운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시로 따뜻한 물과 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도라지 :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폐와 기관지 등 호흡기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꿀 : 꿀은 점막의 염증을 억제하고 기침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 : 비타민C와 칼륨, 섬유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있고 바이러스 활동 억제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적절하게 섭취하거나 비타민제를 통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감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