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여름철 장건강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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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습하고 더워지고 있습니다. 초여름부터 시작되는 이런 기후는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에 따라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런 기후에 바이러스의 활동은 증가하는 데 비해 우리 몸의 면력역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더운 날씨에 찬 음식 섭취가 늘어나게 되어 복통과 설사가 잦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여름에는 장건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먼저 잠을 잘때 배를 내놓고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가 차가워지면 배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한여름이라도 새벽에는 온도가 내려가 일교차가 7-8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므로 취침시 배를 덮어주어야 합니다.
또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신체가 정상적인 리듬을 잃어버리게 되어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체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밤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수면패턴을 갖고 있으면 장이 건강하지 못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김치, 그리고 유산균을 많이 함유한 음식 등을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은 장점막을 튼튼히 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위와 장을 튼튼히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할 때에는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코딩기술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