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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고령자 위험!' 골다공증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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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소리없는 도둑'이라고 불립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뼈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약해지고, 부숴지면서 마지막에는 골절로 이어지죠. 골다공증 골절은  골절이 생기기전까지는 증상이 전혀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다공증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곤 하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생빈도가 높아지기 대문에 각별히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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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일부터 골다공증골절로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골밀도와 상관없이 3년간 골다공증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골다공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2년 국민건겅보험 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골절 건수는 201만 1551건으로 이는 1만명당 132명의 발생한 건수입니다. 신체부위는 척추는 (1만명 당) 62명, 손목은 46명, 고관절 1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관절골절은 발생빈도는 낮지만 정말 치명적입니다. 심각한 활동성 저하와 높은 사망률이 문제인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5년내 사망빈도가 표본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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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평소관리는 필수

①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식단 - 칼슘의 경우 성인 1일 800~1000mg, 성장기 청소년과 갱년기 여성, 노인에서는 1500mg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우유의 칼슘은 흡수가 좋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 치즈, 요구르트, 달 걀, 굴, 조개, 녹색잎 채소 등에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섭취가 쉽지 않은 경우에는 칼슘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② 체중을 싣는 적절한 운동 -  노년기에 운동을 할 경우 골밀도가 소실되는 속도를 지연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과 운동신경을 발달시켜 낙상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운동으로는 산책, 조깅, 등산 등이 권장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할 경우 뼈 뿐만 아 니라 심장이나 폐 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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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흡연과 과음을 하지 말 것 - 흡연을 하면 여성호르몬 농도가 낮아지고 이른 폐경이 되며, 뼈가 비흡연자보다 약해집니다. 술은 성호르몬을 감소시키며, 뼈의 생성을 억제 할 뿐만 아니라 과음을 하면 넘어지기 쉽고, 영양의 불균형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됩니다.
 
④ 야외 활동 (일광욕) - 체내의 칼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는 많은 부분에서 일광 노출에 의한 피부에서의 합성에 의해 생성되므로 야외 활동을 적절 히 하여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합니다.

⑤ 호르몬요법 - 호르몬 사용이 가능한 폐경 후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권장됩니다. 폐경의 경우에도 골다공증 위험 요소가 많으면 여성호르몬 사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남성에서도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의 투여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사용은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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