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노안'부르는 나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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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입니다. 가습기를 안 틀면 피부가 당기고 거칠거칠해지죠. 우리의 피부는 매우 섬세해서 내 피부에 딱 맞는 좋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바로 반응이 나타납니다. 생활습관에서도 마찬가지죠. 혹시 '나쁜 생활습관'으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나요?
1. 빨대를 사용하는 습관
아이스 커피를 많이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은 주스라도 빨대로 '쭉' 빨아 마시는 습관은 입가의 팔자 주름을 깊게 파이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이는 담배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2. 눈을 치켜 뜨거나 가늘게 뜨는 습관
책이나 티브이를 보거나 집중해서 볼 때 가늘게 눈을 뜨거나 눈을 치켜올리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미때 미간과 눈가 주름이 생깁니다.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종일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갤 자주 숙이는 습관
스마트폰 사용시 고개를 아래로 향하게 되는데 턱에 심술보가 생길수 있습니다. 여기에 팔자주름과 입 꼬리도 쳐지게 됩니다.
4. 턱을 괴거나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
턱을 내밀게 되면, 얼굴에 압력이 생깁니다. 우리는 별 생각이 없이 턱을 괴는 것이지만, 얼굴 선이 무너지는 주 원인 중 하나.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마찬가지. 팔자 주름이 깊게 패입니다. 성형 전문의 제임스 C. 마로타는 옆으로 누워 잘 경우 베개에 얼굴이 눌려 피부 장벽이 약해져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급격히 저하된다고 경고 했습니다.
5. '단 것'을 자주 먹는 습관
피부과 전문의는 단 것을 즐겨 먹을 수록 피부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디저트 케이크가 내 눈가의 ‘다크 서클’을 진하게 만들고, 피부 톤을 칙칙하게 하고, 탄력을 저하 시키며, 주름을 깊게 파이게 만듭니다.
6. 선크림은 햇빛이 강할 때만 바르는 습관
선크림을 바캉스 시즌에만 열심히 바르는 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서늘한 겨울부터, 봄과 가을에도 꾸준히 발라 주어야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라고 강조하며, 심지어 비가 오거나 먹구름이 잔뜩 끼는 날에도 SPF 30~50 지수의 선크림을 꼼꼼하게 매일 발라 주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7. 아이크림은 귀찮다고 안 바르는 습관
‘무슨 아이 크림까지 바르며 야단 법석이람? 수분 크림이나 잘 바르면 되는 걸!’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습니다. 아이크림은 눈가의 수분 공급은 ‘노안’을 피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해결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