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탈모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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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철에는 두피 각질이 쉽게 일어나는데 탈모가 촉진되는 시기입니다. 일조량이 줄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의 부산물인 디하이
드로테스토르테론이라는 물질이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공급을 막습니다. 이렇게 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탈모에 영향을 주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고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그럼 꼭 지켜야 할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없으면 부교감 신경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두피의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탈모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부족한 일조량으로 인해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모발을 부교감신경기능이 활성화로 인해 성장이 촉진되는데,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은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것
다이어트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공급부족으로 탈모, 피부 노화, 손톱 깨짐 등을 일으킵니다.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은 콩, 두부, 두유 등을 통해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파이토에스트로젠을 섭취하는 것과 비타민A와 요오드, 철, 칼슘이 풍부한 식품 등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멀리하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낭조직의 신호 전달 체계가 무너집니다. 이로 인해 모낭 세포의 움직임이 없어지고 모발 생산이 멈추는 탈모가 유발됩니다.
원형 탈모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피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탈모인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할 것
탈모 예방을 위해 두피 청결하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은 두피나 머리카락에 자극을 주어서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는 아침부터 저녁에 감아야 하며, 충분히 헹구고 잘 말리는 것이 매무 중요합니다.
#드라이브, 잦은 파마, 염색을 자제
헤어 미용 약품들은 대부분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모근으로 가는 영양소와 모근이 자랄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좋지 않게 만듭니다. 파마와 염색 약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하시는 경우엔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주, 흡연, 강한 자외선 노출을 피해라
과도한 음주는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키고 혈액순환도 방해합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 역시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모발의 케라틴을 손상해 모근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할 때는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이자
규칙적인 운동을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노화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루 40분~1시간 정도의 운동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남성호르몬 증가로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운동으로 인한 호르몬 증가는 크지 않다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꾸준하게 적당히 하는 운동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