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환절기 건강 지키기 위한 가을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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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기온이 훅 내려갔습니다. 낮에는 햇볕이 뜨거운 낮더위가 있어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이런 큰 일교차는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감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가을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배
배는 기관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과일입니다. 감기 환자가 배를 먹으면 기침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가래, 기관지염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배는 소화작용도 돕습니다. 더부룩 할 때 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2. 귤
귤은 비타민 C, A, P, E 등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피해 해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감기 예방 등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는 눈에, 비타민 P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E는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석류
석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와 피부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석류씨에는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갱년기 장애에도 좋습니다. 껍질에 들어있는 타린은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좋습니다.
4. 대하
대하는 껍질에 키틴과 키토산이 많습니다. 면역력을 길러주고 혈압을 조절해주는 물질입니다. 또 대하를 삶은 국물을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성장기 칼슘 보충 등에 도움이 됩니다. 대하를 익히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 카로틴도 몸에 좋습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5. 고등어
고등어는 언제나 먹을 수 있지만, 가을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고등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여기 무와 레몬을 함께 먹으면 더 좋습니다. 무와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고 고등어 비린내를 없애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