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최악의 미세먼지, '실내환경 관리법'
관련링크
본문
미세먼지에 휩싸인 우리나라는 외출이 힘듭니다. 그렇게 실외환경이 좋지 않을때는 창문을 열지 않게 됩니다. 창문을 열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고 닫아 두면 실내 이산화탄소 등 화학물질 농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창문을 열수도 닫아놓을수도 없는 이런 상황에서 실내환경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물걸레청소와 공기청정기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나쁘다면 공기청정기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환풍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특히 요리를 할 때나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잠시 환기를 시키고 물걸레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온도와 습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도 중요합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너무 습하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관리에 앞서 실내 환경 조정 먼저 바로 잡는게 좋습니다. 실내 적정온도는 18-21도, 습도는 40-45% 입니다.
#튀김요리나 구이는 자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처럼 환기를 하기 힘든날에는 튀김이나 구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완전연소로 인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기를 하기 힘들다면 발생한 미세먼지가 모두 실내에 남게 됩니다. 요리를 할 때는 잠깐이라도 환기를 해야합니다.
#짧게 환기하기
환기 횟수와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예보가 너무 안 좋을때는 짧은 환기라도 자제하고 물걸레청소를 자주 하는게 좋습니다.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는 대기가 머물러 있어 미세먼지 역시 가라앉아 있을수도 있으니, 낮시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