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알고 싶다] 노화가 아닌 질병이다? 근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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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이란 노화로 인해 근육의 양, 근력, 근육의 기능 등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이며 근육량은 보통 30세를 시작으로 50세 이후에는 1년에 1~2% 정도
소실되고 60세 이후에는 가장 근육량이 많은 20대에 비해 30%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릴 때부터 근육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근감소증의 원인
3. 근감소증 증상
근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지 무력감, 피곤감, 근력저하가 있습니다.
근감소증 환자는 근지구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자주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낙상, 골절,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하며 기초대사량 감소, 만성질환
조절 어려움 및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이 쉽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근감소증 진단
근감소증은 연령과 성별뿐만 아니라 키와 몸무게, 지방량에 따라 근육량의
정상치가 다르며 근육량, 근력, 근 기능 측정으로 진단합니다.
근감소증 유무를 간단한 자가 진단법으로 알아볼 수 있는데
근육의 기능검사로 1초에 한 폭(약 1m)을 걸어갈 수 있어야 하며 의자에
앉았다 서기를 12초 이내에 5회 반복하여야 정상 범위라 할 수 있습니다.
5. 근감소증 치료
근감소증은 아직 지료제가 없어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평소 근육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하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은 하루 최소
몸무게 1kg당 1.2~1.4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D 등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