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치료 어려운 여성 탈모를 극복하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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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탈모.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 탈모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 40대 이상에서는 20~30%가, 70대 여성 4명 중 1명꼴로 속이 훤히 드러난 탈모 증세를 호소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 탈모를 남성만의 전유물로 여길 수 없는 문제.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탈모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3545세대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환경호르몬 등 그만큼 다양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별다른 생각 없이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머리카락을 사수하기 위한 탈모에 나쁜 습관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청결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으로 두피에는 여러 화학 성분들이 묻어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으로 제품의 사용이 모발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인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저녁에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2. 빗질
빗질을 하는 것은 모발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서 혈액순환하는 것을 도와주며,
두피에 낀 먼지나 각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머리를 두드리는 행동은 오히려 두피를 상하게 하고
염증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드라이기 사용할 때
젖은 머리는 수건으로 감싼 후에 가볍게 두드려 주어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는 보통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머리를 말릴 때에 사용한다면 20cm의 거리를 두어 두피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4. 세게 묶지 않기
머리를 꽉 묶어서 장시간 동안 물리적인 압력이 가해지게 되면
모발뿐만 아니라 모공에도 손상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가끔씩은 묶은 머리를 풀어주어 두피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고데기 사용할 때
헤어 스타일링의 대표적인 제품인 고데기는 머리카락에 직접 닿아 사용되는데,
높은 온도로 머리의 모양을 잡아주기 때문에 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데기를 사용할 때는 같은 부위에 2초 이상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