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알고싶다] 뇌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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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되고, 신체와
뇌의 긴장 상태가 완화되어 뇌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명상은 뇌파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꾸준히 명상하면 편안하고 집중력이
높은 상태인 알파파가 증가해 뇌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정해진 시간에 매일 명상하면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운동은 뇌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걷기나
달리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노화로 인한 신경세포의 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은 BDNF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BDNF는 뇌 내 신경
세포의 생성과 생존을 촉진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오메가3 섭취
오메가3 지방산 중 EPA는 뇌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뇌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기억력과 집중력, 학습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뇌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해서 세포 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4. 뇌 자극하는 활동
독서나 퍼즐 풀기, 낮말 맞히기 게임 등과 같이 두뇌를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 뇌 속의 다양한 신경 회로가 활성화되고 강화되어
뇌의 능력과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또한 사람들과 대화 및 토론하고 협력
등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것 역시 뇌의 다양한 영역을 활성화시켜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데 도움 됩니다.
5. 충분한 수면
불면증은 치매 발병률을 50%까지 높입니다. 뇌에 쌓이는 ‘베타-아밀로이드’
가 원인입니다. 깨어있는 동안 뇌는 활동하면서 베타-아밀로이드를 발생
시키는데,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그러나 잠을 깊게 자지 못하면 뇌에 축적돼 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낮에 햇볕을 쬐고 운동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