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매거진 81호] 스트레스가 부르는 피부 고민과 해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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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외선에 따른 피부 손상
자외선(UV)은 피부에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피부 장벽을
악화 시킵니다. 자외선(UV)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잡티,
점이 생기는 건 물론 피부 암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와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 석류 등과 같은 과일은 과한 자외선
노출로부터 손상된 피부 세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2.염증 및 과민성 피부
스트레스는 피부가 균형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두드러기, 건선, 습진, 피부염 등은
염증에 의해 나타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뇌가 과도하게
활성화 되면 피부 보호 능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하며 가공식품이나 인공 감미료
섭취를 삼가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3.피지 분비량 증가
꽤 많은 사람들이 시험 당일이 다가오거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 여드름
한두 개로 고민이 깊어지곤 합니다.
특히 여성은 스트레스에 따른 여드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피부 신경 신호를 교란시켜
호르몬과 화학물질의 불균형이 피지 분비량
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에
신체가 적응하는 힘을 기르는 게 좋습니다.
4.지성 두피와 탈모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우리
몸의 투쟁-도피 반응을 촉발합니다. 이는 곧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로 인해 피부와 두피가 손상
되었다면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규칙적인
운동, 영양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5. 짙은 다크서클
판다처럼 눈 주위가 어두워진다면 수면
부족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도 더 짙은 다크서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불면증이나 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
장애를 앓고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평소 명상과 요가 등을
실천해 올바른 수면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