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매거진 79호] 탈모 예방하는 올바른 두피케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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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피를 깨끗히 씻는 것이 중요
우리의 두피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두피에서 분비된 각질과 먼지 등의
노폐물이 쌓여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머리카락에만 바르고
머리카락만을 문질러서 감는다면 두피에는 여전히 이물질들이 남아있어서 머리를
감아도 두피가 시원하기는커녕 오히려 탈모의 원인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2. 탈모에 좋은 샴푸시간과 방법
두피관리와 예방을 위해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머리를 감는 시간대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두피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이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 세정 후엔 깨끗한 물로 두피와 모발에 남은 잔여 성분을 꼼꼼히 씻어내도록 해야 합니다.
3. 올바른 머리 건조 방법
모발을 말리는 것은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꼭 드라이를
해야 한다면 찬바람을 이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은 건성 비듬을 유발하므로 삼가야 합니다. 외출 전에는
무조건 완전히 건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샴푸 후 헤어 케어
헤어 수분에센스나 헤어에센스 오일을 바를 땐 손바닥에 에센스를 덜어낸 후
양 손바닥을 비벼서 손바닥 전체에 묻힌 후 모발 끝부터 바릅니다.
남은 에센스는 모발 중간부터 아래로 쓸어 내리듯 빗습니다.
펌을 한 머리라면 파마 후 에센스를 써서 펌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5.샴푸 후 컨디셔닝
샴푸가 오염을 제거해 주는 기능을 한다면 컨디셔닝은 모발의 큐티클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린스는 유분기로 이루어져 있어 두피에 닿지 않게 주의
해야 합니다. 컨디셔닝을 골고루 묻힌 모발을 한 움큼씩 잡아 손바닥에 올려
놓고 다른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모발에 효과적으로 흡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