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건조한 실내에 뻑뻑한 눈...안구건강 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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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날씨 탓에 눈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도 안구건조증 환자는 많이 발생합니다. 여름철 안구건조증은 더운 날씨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 놓은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에 이상이 생겨 눈물 분비량이 적거나 눈물이 마를 때 발생하는 안구 질환입니다. 눈이 피로하거나 뻑뻑하고, 충혈되거나 눈곱이 자주 끼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 각막에 염증이 생겨 시력이 손상되기도 하므로 안구건조증 예방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TV·컴퓨터·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틈틈이 눈을 감고 휴식시간을 가진다.
눈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는다.
냉, 온풍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렌즈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