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그린에서 알토란 같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을수 있지만 잘 못 알고 있을수도 있는 생활팁 또한 중요하겠죠? 그럼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바람막이 재킷' 수명 늘리는 세탁법
등산갈 때 체온조절을 위해 입는 바람막이, 방풍 재킷.
기능성 소재인 만큼 제대로 세탁해야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바람막이 재킷은 코팅돼 있어 드라이클리닝보다는 물세탁을 권장하는데요.
물세탁을 하기 전에는 원단이 긁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머니와 지퍼, 단추를 모두 잠그고요.
30~40도 정도 되는 물에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어줍니다.
재킷은 담근 다음, 손으로 조물조물 조심히 주물러주는데요.
물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안 되고요.
비벼 빨면 옷감이 망가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 코팅이 벗겨져 방수, 방풍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고요.
건조기도 쓰지 않는 게 좋은데요.
깨끗이 헹군 뒤에 물기를 탈탈 털어서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단단한 밤 껍데기 쉽게 벗기려면?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천연 영양제'로 불리지만, 단단한 껍데기와 속껍질 때문에 먹기에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요.
밤 껍데기를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밤을 찌기 전에 생밤을 물에 한 시간 정도 불리는데요.
이렇게 하면 수분이 배어들어 껍질 분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불린 밤의 뾰족한 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다음, 찜기에 넣고 센불에서 20분간 가열합니다.
밤이 익으면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이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때 뚜껑을 꼭 닫아서 김이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밤을 꺼내고, 차가운 물에 담가주세요.
온도 차이에 의해서 알맹이와 껍데기 사이에 틈이 벌어지면서 껍데기를 쉽게 벗길 수 있는데, 겉껍데기는 물론 속껍질까지 아주 잘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