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알고싶다] 야외활동할 때 곤충별 응급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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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에 쏘였을 때
야외에서 벌에 쏘였다면 피부에 벌침이 있는지 확인 후 신용카드처럼 끝이
단단하고 평평한 물건을 이용해 자상 부위를 긁어내 듯 쓸어 제거해야
합니다.
2. 진드기에 물렸을 때
물고 있는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핀셋 같은 뽀족한 물건을 활용하여 천천히
돌려 떼어내어야 합니다. 무리하게 떼어내면 진드기 몸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심한 피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지네 물렸을 때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지네는 독성이 약해 해독제는 필요 없지만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어 낸 뒤 소독약을 바르고 냉찜질을 해야 합니다.
4. 독나방과 접촉했을 때
독나방, 독나방 유충과 접촉하면 독나방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생기는 물집을 긁거나 문지르지 말고 물로 해당 부위를 부드럽게 씻어낸 뒤
연고나 약을 발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