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알고싶다] 중년 어깨 건강을 위협하는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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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십견이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약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사람은
50세 이상이 되면 뼈가 약해지고 고밀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오십견은 관절을 감싸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면서 주변 조직이
딱딱해져 어깨가 굳고,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2. 오십견 증상
초기에는 안쪽으로 팔을 회전할 때 힘들며, 증상이 지속되면
팔을 올리는 것 마저 힘들어집니다. 또한, 야간에 통증으로 수면 시간에
영향을 주며, 머리 감을 때에도 팔을 오래 들고 있지 못하게 됩니다.
3. 오십견 진단
오십견은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산화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방사선검사로 관절면의 유착정도나 파열 정도를 보고 진단합니다.
4. 오십견 치료
오십견 치료는 비수술적 요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약물 등을
활용해 통증을 조절하면서 스트레칭 및 운동요법으로 어깨의
가동 범위와 가능성을 회복시킵니다. 치료와 재활에 적극적으로
임할 경우 수개월 내에 상당한 회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오십견 예방 습관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조이는 옷이나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