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매거진 13호] 매일쓰는 '쿠션 팩트' 한국이 만든 발명품이라고?
관련링크
본문
1. 파우더 팩트, 팩트의 시작
20세기, 팩트의 초창기 형태는 가루를 압축시킨 파우더 형태였습니다.
당시에 파우더 팩트는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현재도 적지 않게 사용되긴 하지만 덧바를수록 무겁고, 두터워지는
단점때문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21세기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2. 쿠션 팩트의 시작이 주차증 스탬프?
2008년 우리나라에서 화장품계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아이템, 촉촉한
스펀지를 이용한 쿠션 팩트가 개발됩니다. 쿠션 팩트는 주차증에 스탬프를
찍는 원리에 착안하여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이 스며들어 있는 상태에서
얼굴에 바르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3. 쿠션 팩트, K뷰티의 열풍
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쿠션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
1초에 한개씩 팔린다고 할만큼 날개 돋친듯 팔려나가며, 메이크업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습니다. 여러번 덧발라도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찬사를 받으며, 대표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 쿠션 팩트의 장점은 무엇?
쿠션 팩트 최대의 장점은 역시나 편리함입니다.
내장된 퍼프로 쉽게 메이크업을 하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꺼내서
수정 메이크업을 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고 있는
쿠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습니다.
5. 쿠션 팩트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쿠션 팩트는 수분을 머금고 있는 속성 때문에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이 묻은 퍼프 안에 스며든 노폐물 등을 방치하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퍼프를 깨끗이 세척하거나,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