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매거진 9호] 두피까지 침투하는 미세먼지, 탈모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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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가 두피에 미치는 영향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보다 크기 때문에 오염 물질이 더 잘 쌓입니다.
얼굴 피부에 비해 땀과 피지 분비량도 많아 유해물질이 더 쉽게 흡착 됩니다.
자극을 받아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을 방치하면 두피염,
비듬, 탈모 등 다양한 두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모공 속 미세먼지 없애기
두피와 모발에 붙어 있던 먼지가 모공을 막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머리를 빗어 1차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씻어줍니다.
지성이나 민감성 두피를 가진 사람은 화학 성분이 적게 들어간
저자극 샴푸를 권하며, 헤어 제품이 남아있지 않게 씻어냅니다.
3. 머리 감은 뒤 충분히 말리기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비비듯 말리는 것보단 물기를 톡톡 털어내 줍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면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두피를 차가운 바람으로
충분히 말려 줍니다. 두피가 축축한 채로 오래 놔두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뿌리쪽부터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탈모 및 지루성두피염 개선에 좋은 음식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가득한 연어와 달걀입니다. 또한, 신장
기능을 강화 시키는 검은콩과 견과류를 섭취하면
모발 성장과 모발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