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매거진 25호] 마스크 착용한 부분은 '선크림' 안 발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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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
뜨거운 여름철이 지나도, 선크림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죠.
선크림은 주름과 기미, 잡티 등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마스크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을까?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로 햇볕이 가려진다는
생각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일반적인 KP94 마스크의 경우 SPF 7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해당 수치로는 차단효과가 매우
부족하므로, 마스크 내외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외선 차단지수 SPF가 높을수록 좋다?
SPF가 높을수록 차단율이 높은것은 맞지만, 모든 상황에서
꼭 SPF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SPF 50+ 이상, 일상생활과 같이 자외선이 강하지 않고
노출 시간이 짧을 때는 SPF 30 이상도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4. 슬기로운 선크림 사용법
우선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는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선크림은 덧바를수록 차단력이 높아지고,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약 2시간 마다 덧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