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매거진 23호] 거뭇거뭇한 팔꿈치 매끈하게 되돌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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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꿈치는 왜 까매질까?
팔로 턱을 괸다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습관 등 마찰에 의해 멜라닌
색소의 활성도가 높아져 색소 침착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팔꿈치, 복숭아뼈 등 다른 부위에 비해 볼록 튀어나와 있는 곳은
마찰이 쉽고 피지 분비가 적어 더 취약합니다. 보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피부를 건조하게 방치하는 경우 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2. 생활 습관을 개선하자
팔꿈치로 턱을 괴어 기대는 자세, 방바닥에 엎드려
팔꿈치로 몸을 지지한 채 스마트폰을보는 자세 등입니다.
팔꿈치는 부위 특성상 마찰이 자주 일어날 수 밖에 없고,
각질이 두꺼워져 착색되기 쉬우니 이런 생활 습관이 있다면
꼭 개선해야 합니다.
3. 피부 자극하는 때밀이는 금지!
때를 미는 것은 피부에 자극이 돼 오히려 색소 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엉덩이 밑처럼 각질층이 두껍지 않은 피부에 AHA, BHA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녹이거나 굳은 살을 부드럽게
해주는 우레아나 락틱산이 함유된 크림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각질 제거 후 보습하자
입자가 크지 않고 부드러운 제형의 바디스크럽제로 팔꿈치
부분을 마사지합니다.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후 마사지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주름 사이사이까지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 뒤
다시 한번 스팀타월로 팔꿈치를 감싼 다음 바디로션을 발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