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알고싶다] 덥다 vs 춥다, 냉방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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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외 온도차 줄이기
냉방병의 가장 큰 원인은 급격한 온도 변화입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는 5℃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낮은 온도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두통·피로를 유발합니다.
덥다고 무조건 낮추지 말고, 쾌적한 선에서 조절하세요.
2. 바람 직접 쐬지 않기
찬 바람이 목, 어깨, 허리에 직접 닿으면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됩니다.
이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같은 냉방병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바람 방향은 천장·벽 쪽으로 돌리고, 장시간 한 자리에 있지 않도록 하세요.
3. 규칙적인 환기시키기
에어컨을 오래 켜두면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탁해집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심해질 수 있어요.
최소 1~2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짧은 환기만으로도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체온 유지하기
실내가 시원하더라도 우리 몸은 체온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요.
얇은 겉옷이나 무릎담요, 양말을 챙겨 체온을 지키세요.
작은 준비가 냉방병 예방의 기본입니다.